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질 시대 (문단 편집) === [[명왕누대|명왕누대 Hadean eon]] === 46억 년 전부터 40억 ~ 35억 년 전까지의 시대이다. 공식적인 분류는 아니다. 왜냐면 생명체 탄생부터 시생누대로 분류하기 때문에 오래된 생명체 화석이 발견될수록 시생누대가 빨라지기 때문이다. 약 46억 년 전에 지구가 탄생했으므로 이때가 사실상 지구 역사의 시작인 셈이지만 이 시대에 대해 알려진 바는 많지 않다. 너무 오래 전의 일이라서 증거가 거의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며, 더 이전에는 이제 막 대지가 형성되고 있었으며, 더욱더 이전인 46억년 전으로 넘어가면 지구라는 행성이 만들어지고 있는 시기라서 지질학적 증거가 만들어질 수 없었기 때문이다. 즉 혼돈 그 자체였던 시기.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은 38억 년 전의 암석인 [[변성암|화강편마암]]이며, 그 이전의 암석은 단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. [[운석]]들이 충돌로 뭉쳐 지구가 생성되고 중력이 강해지자 지구가 수소와 산소 가스를 대기 중에 붙잡고 물과 유기물질이 생겼다. 이 시대의 주된 사건은 다음과 같다. * 무수히 많은 운석들이 지구에 낙하하면서 지구의 덩치를 지금처럼 불렸다. * 지구에 위성인 [[달]]이 생겼다. 여러가지 설 중 현재 가장 각광받는 것은 다음과 같다. 크기가 현재의 화성과 비슷한 크기의 [[테이아]]라는 원시 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는 '자이언트 임팩트'가 있었다. 이 충격으로 원시 지구에서 커다란 덩어리가 떨어져 나왔으며, 이것이 [[달]]이 되었다.[* 지구 질량상 버틸 수 있는 한계에 아슬아슬하게 모자라는 충격이었다고 한다.][* 정면 충돌이 아닌 초고속 빗맞기였을 것이란 가설도 있다. 그래야만 충돌 후 띠를 형성한 파편들이 혼합하여 달을 형성할 만큼의 열 에너지가 생성되었을 것이라는 일종의 보충이론인 것.][* 또는 이 충격으로 원시 지구가 완전히 파괴되어 나온 파편이 각각 달과 지구를 만들었다는 이론도 있다. 더 자세한 다른 이론들은 달 문서 참조] 이 초기의 달은 지구와의 거리가 지금의 절반 정도였고 덕분에 조수간만의 차이가 현재보다 컸다. * 엄청난 규모의 [[초화산]]들이 다수 있어 용암이 대지를 덮고 있었다. * 운석 충돌이 잦아들자, 지구가 식었고, 빠르면 테이아 충돌 이전인 43억년 전부터 늦어도 약 40억 년 전부터는 대기 중의 수증기가 비가 되어 내렸다. 이 비는 수백 년에서 수만 년 동안 지속되어 현재의 바다를 만들었다. * 대기는 질소와 이산화탄소가 주성분으로 현재 기압의 10~100배 정도로 무거웠으며, 해저 화산폭발과 유기물질을 담은 운석의 충돌, 번개 등 여러 에너지에 의해 다양한 유기물질이 바다에 농축된다. * 이러한 [[생명의 기원|유기물질들이 섞이고 농축되면서]] 말기엔 [[단세포 생물|단세포]] 형태의 [[생명]]인 [[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|최초의 생명체가 탄생하게 되고]] 명왕누대는 종료되며 시생누대가 시작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